24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김수로는 전편의 주연배우 이범수가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고 직접 투자와 노개런티로 참여해 추후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일을 알고, 자신 또한 <고사2>에 노개런티 참여를 흔쾌히 결정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노개런티로 출연한 김수로는 기존 손익분기점 이후에 러닝개런티를 받는 기존 방식이 아닌 최초로 영화 관객 한 명부터 러닝개런티를 받게 된다. 김수로는 영화 <울학교 이티>, 드라마 '공부의 신'에 선생님 역으로 출연했었고, 이번 <고사2>에도 선생님역으로 출연, 선생님 이미지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선생님의 역할을 자청했다. 특히 김수로는 자신의 촬영이 없어도 현장에 나가 후배들의 모니터를 하고 조언을 해주는 등 후배들을 감동시켰고, 감독과는 영화에 대해 모니터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으며 큰 인기를 끌었던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인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여름 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게 되는 도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루게 되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그린 호러 스릴러로,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 지연, 박은빈, 지창욱, 윤승아, 남보라, 최아진, 여민주 등 신세대 유망주들이
대거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7월말 개봉예정이다. |
배우
김수로가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감독 유선동,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 이하 고사2)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