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배급사 싸이더스FNH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개봉한 <하녀>는 개봉 6일째인 어제(18일)까지 전국 관객 104만4천535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개봉한 <의형제>보다는 하루 늦은 기록이지만, 개봉 2주차인 이번 주에도 주요 예몌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하녀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하녀>의 흥행돌풍은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이색 변신과 빼어난 연기 앙상블은 물론 강렬한 캐릭터와 스토리, 충격적인 결말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 또한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 후 외신의 극찬이 쏟아져 나오면서 <하녀>에 대한 관심은 점점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급사 측은 "이러한 흥행세로 볼 때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동안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전도연·이정재 주연의 <하녀>(감독 임상수, 제작
미로비젼)가 개봉 6일만에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