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은 <고사>의 속편인 <고사2>는 한 고등학교에 교생 선생이 새로 온 뒤 연이어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과 윤시윤, 드라마 '공부의 신' 티아라 지연과 김수로, 그리고 박은비, 남보라, 최아진 등이 캐스팅된 상태다. 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뒤, '달팽이 소녀'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주목 받았다. 이후 한일합작 영화 <샴>으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드라마 '히어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거침없이 하이킥'의 스타 윤시윤과 함께 던킨 도너츠의 모델로 발탁되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아이돌 그룹 '엠블랙'과 TBJ 광고 촬영을 하는 등 광고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스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미스터 주부퀴즈왕>(2005)을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고사2>는 이달 촬영을 시작해 7월 개봉할 예정이다. |
올해
1월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에서 백윤식의 딸 ‘조유리’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예 윤승아가 공포영화 <고사2>(감독
유선동,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가 5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