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시리즈 이후 국내 영화로는 첫 호러 속편이자 2008년 최고 공포 영화 흥행작의 속편 제작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한 고등학교에 교생 선생이 새로 온 뒤 연이어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과 윤시윤, 드라마 '공부의 신'의 '티아라' 지연과 김수로와 함께 박은빈, 지창욱, 윤승아, 남보라, 최아진 등 신세대 유망주인 대거 캐스팅돼 전편보다 훨씬 화려해진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수로가 드라마 ‘공부의 신’ 이후 다시 한번 선생님 역할을 맡았으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올해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황정음이 교생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김수로와 황정음은 "전편 보다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오는 이번 편이 공포 영화로의 재미가 최고라고 생각되어 적극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생애 첫 공포 영화 출연을 통해 기존과 다른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 외 또 한 명의 지붕킥 스타인 윤시윤, 그리고 아이돌 가수 티아라의 멤버이자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의 안정적인 연기로 성공적 배우 데뷔를 한 신세대 만능 엔터테이너 티아라 지연, 그 외 '태왕사신기'의 박은빈, '솔약국집 아들들'의 지창욱, '히어로'의 윤승아, '선덕여왕'의 남보라, '보석비빔밥'의 최아진 등 지난해 최고 히트 드라마에 출연한 신세대 유망주들이 여름방학 특별 수업을 받게 되는 ‘우성고’의 모범 학생들로 출연한다. 한편 서울 근교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첫 촬영은 ‘세희’(지연)의 회상씬으로 진행됐다. 비밀을 간직한 ‘세희’ 역으로 출연하는 지연은 이날 비오는 날의 회상씬을 연기하기 위해 쌀쌀한 봄 날씨에 강우기로 쏟아 붓는 비를 펑펑 맞으며 혹독하게 영화 데뷔 첫 신고식을 가졌다.
한편 크랭크 인에 중요한 감정씬을 혼자 연기하게 되는 지연을 위해 드라마 ‘공부의 신’에 이어 다시 한번 사제지간으로 출연하게 된 김수로가 본인 촬영은 없는 날이지만 특별히 응원차 찾아와 연기 조언도 하며 나이를 뛰어 넘은 훈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호러 스릴러 <고死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는 오는 7월 말 개봉예정이다. |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으며 큰 인기를 끌었던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감독
유선동,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이 지난 4월 10일 크랭크 인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