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메가픽쳐스제이씨는 12일 "제시카 고메즈가 오랜 협상 끝에 '조지와 봉식'의 출연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가 된 조지(정준호)와 시골형사 봉식(신현준)의 좌충우돌을 사건 해결을 그린 코믹버디무비로, 앞서 신현준과 정준호, 서영희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제시카 고메즈는 극중 조지(정준호)의 LAPD 시절 동료이자 연인 역으로 출연한다. 한국영화에 처음 출연하는 고메즈는 소속사를 통해 "최근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할리우드에서도 통할만한 매력적인 시나리오 때문에 이번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영화 <조지와 봉식>은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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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고메즈가 영화 <조지와 봉식>(감독 문우성, 제작 메가픽쳐스제이씨)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