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주연 <라스트 갓파더> 화제의 예고편 공개

심형래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라스트 갓파더>(제작 영구아트)이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12월 극장가 ‘영구’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코믹캐릭터 ‘영구’의 화려한 컴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라스트 갓파더>는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심형래)가 뉴욕에서 펼치는 상상초월 활약상을 그린 액션 코미디다.

심형래 감독이 연출과 함께 주인공인 영구를 연기했으며, 영화 <저수지의 개들><내셔널 트레저><펄프 픽션>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하비 케이틀이 마피아 대부로 분했다. 또한 <킥 애스><펄햄123>의 마이클 리스폴리,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조슬린 도나휴, 코미디 배우 제인슨 미웨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토이 스토리>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오르고 <에반 올마이티><열 두 명의 웬수들> 등을 집필한 조엘 코헨·알렉 소코로브 콤비 각본을, <덤 앤 더머><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마크 얼윈이 촬영을, <황혼에서 새벽까지><데스페라도><조로> 시리즈의 세실리아 몬티엘이 미술 등 할리우드 유명 스텝진이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어느 곳에 있든지 돋보이는, 할리우드마저 무릎 꿇린 영구의 ‘미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1950년대 뉴욕 마피아를 배경으로 엄중한 분위기 속에 은퇴를 앞둔 대부가 자신의 숨겨진 아들을 공개하는데, 그는 다름 아닌 영구! 예의 특유의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등장한 영구는 만국 공통어 웃음의 진가를 보여주며 국경을 넘어 그 어디선 돋보이는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세계가 인정하는 명배우 하비 케이틀을 비롯해 마이클 리스폴리, 조슬린 도나휴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번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이미 최고의 화제 속에 영구의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유투브 등을 통해 예고편을 퍼다 나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 순위를 점령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코믹 캐릭터 영구의 귀환에 대한 반가움과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기대감이 더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라스트 갓파더>는 오는 12월 30일 개봉예정이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