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독립영화 <레인보우> 11월 18일 개봉확정

- 전주영화제 ‘JJ-ST★R상’ 수상... 시라큐스영화제, 도쿄영화제 등 해외영화제 잇따라 초청

제의 독립영화 <레인보우>(감독 신수원, 제작 준필름)이 오는 11월 18일 극장 개봉한다고 배급사 인디스토리가 11일 전했다.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레인보우>는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40대 주부 지완의 고군분투를 재기발랄하게 그린 영화로 시스템 속에 갇혀 획일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올해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장편 경쟁부문 대상인 ‘JJ-ST★R상’ 수상하며 주목을 모았다. 이어 지난 8월에 일본의 고도 나라현에서 열린 제1회 나라국제영화제 신인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시라큐스국제영화제(10/13~17), 도쿄국제영화제(10/23~31)에도 초청 상영되어 미국, 일본의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치 물을 흠뻑 머금고 있는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눈길을 끈다. 비 온 뒤 촉촉이 남아 있는 빗물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 주인공의 발, 그 위를 오색찬란하게 비추는 빛과 무지개 등 따스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눈에 ‘비 온 뒤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포스터는 주인공 지완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듯 맑고 상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경쾌한 느낌으로 표현된 ‘레인보우’의 타이틀 로고는 영화 상영 내내 귀를 즐겁게 하는 OST의 느낌을 오롯이 담아냈고, 태그 ‘꿈꾸는 당신을 위한 일곱 빛깔 희망 비트’와 함께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파스타;의 OST에 참여해 주목을 받은 ‘에브리 싱글데이’가 영화음악을 맡아 특유의 풋풋한 감성을 투명하게 녹여냈다.


2010.10.11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