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출범을 하는 SESIFF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극대화된 3분 내외의 초단편 영상 작품들을 통해 Web2.0 시대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이다.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주몽'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혜진은 설경구, 류승범과 함께 영화 <용서는 없다>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영화에서 한혜진이 맡은 ‘민서영’은 덜렁대지만 날카로운 추리력을 갖춘 열혈 초짜 여형사로서 대한민국 최고 부검의 강민호(설경구)와 살인마 이성호(류승범)의 얽혀진 인연의 실타래를 밝히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한혜진의 변신이 주목된다. 한혜진은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개최되는 초단편영상제인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9월 11일(금) CGV프라임 신도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양대웅 구로구청장, 서명수 초단편 영화제 조직위원장 및 사전 제작지원에 참여한 신태라, 오점균, 김현정, 정재은, 이미연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SESIFF 에는 국내 정상급 감독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간첩> 김현정 감독, <7급공무원> 신태라 감독, <경축! 우리사랑> 오점균 감독, <버스, 정류장> 이미연 감독, <고양이를 부탁해> 정재은 감독이 사전 제작지원으로 제작한 초단편 영상은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너의 3분이 꾸는 꿈, 도시가 영상을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될 SESIFF는 CGV프라임 신도림, 구로디지털단지, 신도림테크노마트 광장 등에서 3분 미만의 초단편영화들을 상영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영상 퍼포먼스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esi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배우
한혜진이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