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외국인 요청에 영문자막판 극장 개봉!

-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요청 쇄도로 영문자막판 동시 상영키로

준호 감독, 김혜자·원빈 주연의 화제작 <마더>(제작 바른손)가 지난 칸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영문자막판을 국내 극장에서도 개봉한다.

제작사 바른손은 "칸 영화제에 이어 국내에서도 언론시사 이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국내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상영문의가 빗발쳐 이례적으로 영문자막판을 동시에 개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마더>의 영문자막판은 개봉일인 28일부터 CGV 용산·압구정, 롯데시네마 명동 에비뉴엘·안산·서면, 씨너스 명동·강남 등 총 7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마더>는 나이에 비해 순진하고 어수룩한 아들 도준(원빈)이지만 그만 바라보면 살던 엄마(김혜자)가 동네에서 일어난 여고생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아들이 몰리자 아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홀홀단신 진짜 범인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더]


2009.05.28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