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7주차를 맞는 이주 주말 단숨에 관객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

독립영화 최초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대이변을 연출한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감독 이충렬, 제작 스튜디오 느림보)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배급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워낭소리>는 24일까지 140여개관에서 관객 153만7천244명을 모았다.

인디스토리는 "평일 관객수가 점점 상승하는 기현상까지 보이고 있다"며 "개봉 7주차를 맞는 이주 주말 단숨에 관객 200만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워낭소리>의 OST를 담당한 퓨전국악 보컬그룹 ‘아나야’의 공연과 <워낭소리> 상영이 함께하는 특별 시네마 콘서트가 3월 6일 오후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워낭소리]

2009.02.25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