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선샤인>은 트라우마와 복수심에 가득 찬 시나리오 작가 수진(양은용)이 미술관 살인 사건에 대한 시나리오를 쓰면서 벌어지는 상상과 현실, 복수와 정의에 대한 갈등의 이야기를 다룬 독특한 형식의 복수극으로, 복수라는 통속적 소재이지만 독특한 주제의식과 세련된 영상기법을 통해 차별화된 예술성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경쟁부문, 제9회 서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제14회 프랑스 리옹 아시안 영화제, 제3회 홍콩 인디펜던스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양은용, 이찬영, 안지혜, 정인기 등이 출연하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된다. |
오는
10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를 만든 김아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라라 선샤인>(제작 라라 픽쳐스)이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인디스페이스 개봉 지원작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22일 극장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