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카멜레온상’ 수상작 선정, 아이디카드 및 각종 영화제 기념품 제공

아시아 신인 감독의 발굴과 영화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시네마디지털서울 2008(이하 ‘CinDi 2008’)에서 경쟁부문을 직접 선정할 관객심사위원단 ‘신디필 (CinDiphile)’을 모집한다.

자격은 디지털영화의 미래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거주자로서 영화제 기간 중 15편의 경쟁부문 상영작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CinDi 2007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6편의 작품을 특별상영하는 CinDi JAM, Summer 2008(7월 1일~2일, CGV압구정) 상영작 중 한 편의 영화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여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맥스무비 특별페이지에 등록하면 CinDi 조직위원회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박기용 영화감독의 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관객심사위원단은 영화제가 수여하는 상 중 경쟁부문 15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화이트카멜레온상’을 직접 선정, 아시아 영화를 이끌어갈 신인감독과 작품을 발굴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또 CinDi 2008의 공식 심사위원단으로 임명하는 ‘CinDiphile 인증서’ 증정과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 초청, 상영작 전편을 관람할 수 있는 아이디카드와 각종 영화제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CinDi 2008은 지난해보다 한달 앞당겨 오는 8월 20~26일까지 7일간 CGV 압구정에서 개최된다.

2008.6.26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