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 3편, 장편 10편 등 13편 선정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작품들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해외 다큐멘터리 영화의 최근 경향을 조망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2008의 국내신작전의 상영작이 확정됐다.

영화제 조직위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었던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63편의 작품(단편 42편, 장편 21편) 중 단편 3편, 장편 10편 등 총 13편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으로는 단편은 <뉴코아-이랜드 투쟁 보고서>(민중언론 참세상), < Way home >(김경수), <오직 하나의 길이 남아 있다>(브라이언 비로스텍) 등 세 편이며. 장편은 <섬이 되다>(임은희), <무죄>(김희철), <언니>(계운경), <살기 위하여-어부로 살고 싶다>(이강길), <필승 ver2.0>(연영석·태준식), <전장에서 나는>(공미연), <할매꽃>(문정현), <천막>(김재영), <길>(김준호), < OUT: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 >(이영) 등 10편이다.

이 작품들은 해외신작전과 함께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인디스페이스(중앙시네마 3관)에서 국내신작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2008.2.29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