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 프로젝트 '숏!숏!숏!' 中 ‘기다린다’ 쉐이큰 스타즈 영화제 진출

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JIFF) 집행위원장이 9월 23~29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열리는 제4회 유라시아 영화제 '넷팩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넷팩상’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신설되기도 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의 디지털 단편영화 프로젝트 <숏!숏!숏!> 중 김종관 감독이 연출한 <기다린다>가 알마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는 쉐이큰 스타즈 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인 '젊은 감독들의 영화(Films of the Young Film Directors)'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김종관 감독 또한 초청되어 카자흐스탄에서 영화제의 여러 공식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앞으로 10회를 바라보는 전주국제영화제 시점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이 전주를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데 많은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7.9.18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