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전제작지원작 2차 공모

-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대안, 청소년 영상문화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온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1차 사전제작지원작 공모에 2차 공모를 시작한다.

청소년 영화감독들을 위한 2차 사전제작지원작은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하며, 사전제작지원작의 주제는 '생활 속 아름다운 민주주의'이고, 2차 부제는 '자유'이다. 접수방법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www.siyff.com)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기간 내에 우편으로(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19-13번지 IB빌딩 102호)접수를 하면 된다. 청소년 1부인 중, 고생(만13세이상~만18세미만) 작품만을 지원하며, 30만원~100만원의 사전제작비용이 차등 지원 될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2차 부제가 '자유'인 만큼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작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사전제작지원제도는 청소년들에게 영상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사전제작지원금과 함께 멘토들과 함께 시나리오, 콘티작성,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작품제작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제작 단계별 일정 확인 및 기타 강의를 위해 정기적인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iyff.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775-0501


2007.4.19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