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턴>은 ‘수술 중 각성’(수술 시 전신 마취를 한 환자가 수술 시작 전이나 수술 도중에 의식이 깨어나는 상태)을 겪은 한 아이, ‘나상우’가 증발하고 그로부터20년 후 다시 돌아온 그로 인해 주변인들이 미궁의 사건으로 빠져드는 미스테리 스릴러로 김명민을 비롯 김태우, 유준상, 정유석, 김유미, 김뢰하 등 폭 넓은 연기력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한다. 제작사 측은 "영화의 내용은 물론 미스테리 스릴러이면서도 액티브한 영화의 느낌까지 제목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또한 영화는 모든 사건이 하나의 진실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며 풀리지 않는 궁금증과 반전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기에 새로운 제목 <리턴>의 의미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영화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명민은 드라마 '하얀거탑'에서와 마찬가지로 의사로 분했지만 <리턴>에서는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배우와 ‘수술 중 각성’이라는 현실적이면서도 새로운 소재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대한민국 영상대전 수상으로 그 실력을 입증 받은 이규만 감독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턴>은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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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하얀거탑'의 히어로 김명민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쳔개의 혀>의 제목이 <리턴>(감독 이규만, 제작 아름다운영화사)으로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