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청춘스타 재희와 개성파 배우 신이 그리고 떠오르는 섹시스타 박시연이 영화 <일편단심 양다리>(감독 한승림, 제작 파랑새 엔터테인먼트·드림메이커)에 캐스팅돼 첫 호흡을 맞춘다.

9월 중순 크랭크 인 예정인 <일편단심 양다리>는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조소연의 인터넷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연애 선수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애정행각을 그린다.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인기몰이를 한 후 영화 <싸움의 기술>로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를 한 재희는 두 여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행복한 남자 주인공 ‘성현’역을 맡아 양다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8일 개봉예정인 코미디 영화 <가문의 부활> 등 코미디 영화를 두루 섭렵하며 충무로 캐스팅 0순위에 등극한 신이는 괄괄한 성격의 '빡새' 역을 맡아 그녀만의 톡톡 튀는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SBS 드라마 '연개소문'과 개봉예정인 영화 <구미호 가족>에서 열연을 선보인 떠오르는 신예스타 박시연은 재희의 마음을 몽땅 훔쳐가는 여주인공 ‘라영’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효자동 이발사> 조감독 출신인 한승림 감독의 데뷔작 <일편단심 양다리>는 9월 중순에 크랭크 인하여 2007년 초 개봉할 예정이다.

2006.9.14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