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사회는 ‘<아이스케키> 온국민 사랑나눔 시사회’답게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하는 기부 시사회로, 이날 여인광 감독과 주연배우 박지빈과 함께 무대에 오른 장 장관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가족부와 어울리는 가족영화인 것 같다"며 "어렸을 적 아이스케키는 정말 먹고 싶었던 얼음과자였다. 그래서 그 추억을 되살리며 재미있게 보겠다"는 인상적인 인사말을 남겨 큰 박수를 받았다. 영화 <아이스케키>는 1960년대 말 전라도·여수 지역을 배경으로, 보고 싶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아이스케키 840개를 팔아 서울 갈 차비를 마련하려는 10살 소년 영래(박지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최연소 연기파 배우 박지빈과 데뷔 17년만에 최초로 영화에 출연하는 신애라가 모자(母子)로 호흡을 맞췄으며,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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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영화 <아이스케키>(감독 여인광, 제작·배급
MK픽처스)의 지난 17일 시사회에 참석, 가족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