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의 이번 방문은 <안녕, 형아>의 일본 개봉 홍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안녕, 형아>를 수입, 배급하는 쇼치쿠(SHOCHIKU)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 박지빈은 시사회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신문, 방송, 잡지 등 20여 개의 인터뷰를 소화할 예정이다. 제작사 MK픽처스는 "이런 빡빡한 스케줄은 일본에서의 <안녕, 형아>에 대한 기대감과 최연소 한류 스타 박지빈에 대한 열띤 반응 탓"이라며 "특히, 박지빈은 일본을 방문하는 최연소 주연배우여서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지빈은 이번 일본 방문에 대해 "일본에 간다고 하니 설렌다. 일본 친구들도 <안녕, 형아>를 보면서 함께 웃고, 울면서 ‘장한이’(박지빈 역)의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어른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지빈은 작년 8월 <안녕, 형아>의 홍콩 개봉을 계기로 세계적인 액션 배우 ‘성룡(成龍, Jackie Chan)’과 만남에 이어 이번 일본 방문에서도 일본 국민 가수인 모리야마 료코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지빈과 모리야마 료코와의 만남은 일본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마이니치 신문의 인터뷰 기사로 실릴 예정이어서, 박지빈에 대한 일본에서의 높은 기대감를 보여준다. 한편, 박지빈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아이스케키>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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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박지빈이 영화
<안녕, 형아>(감독 임태형, 제작 MK픽처스)의 일본 개봉에 맞춰 29일 3박 4일간의 바쁜 홍보 일정으로 일본
방문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