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테크놀로지는 "기존의 IT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였다"고 설명했다. 올초 영화제작사인 팝콘필름은 트루윈테크놀로지사를 인수하면서 IT전문기업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바 있다. 새로 바뀌게 되는 사명은 기존의 영화제작사 팝콘필름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동안 메이저 영화제작사로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의 이미지도 계속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명변경은 이번 이사회결의 이후 임시주총을 통해 최종 결정이 날 예정이며, 오는 6월 23일 정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의 한성구 대표이사와 IT사업부문의 남용현 대표이사 각자 대표체제에서 남용현 대표이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한성구 대표이사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기로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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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테크놀로지는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명을 ‘주식회사 팝콘필름(Popcorn
Film, Inc.)’으로 변경하고, 대표이사도 기존의 한성구, 남용현 각자대표 체제에서 한성구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