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엔터테인먼트사는 엄정화를 비롯해 동생인 엄태웅, 서영희, 유건, 임정은 등 유명 스타들과 유력한 신인들을 다수 보유한 연예매니지먼트 전문회사로, 대다수 매니지먼트사가 거액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외부에서 스타를 영입하는데 비해, 소속된 연기자 모두를 신인시절 발굴하여 체계적이고 잘 갖춰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타로 성장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정평이 난 유망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이로 인해 팝콘필름의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은 기존 소속 배우였던 이성재, 김남진 외에 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합류로 강력한 스타군단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메이저 매니지먼트사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팝콘필름의 관계자는 "이번 심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편입 이후에도 배우, 가수, 감독, 작가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의 다양한 유망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CJ엔터테인먼트사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팝콘필름은, "지속적으로 동종 업계간 다양한 형태의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 노력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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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필름(대표 한성구)은 25일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하고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국내 유명스타를 다수 보유한 심엔터테인먼트(대표 심정운)의 지분
40%를 인수,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