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과 일본의 솔리드복스사의 공동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SICAF 행사 기간 중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JAM Project’는 Japan Animationsong Makers의 약자로, 일본의 애니메이션송을 주도하고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애니메이션송을 만들기 위하여 결성된 애니메이션송 전문 프로젝트 그룹이다. 남성멤버 4명(카케야마 히로노부, 엔도 마사아키,키타타니 히로시, 후쿠야마 요시키)과 여성멤버 2명(마츠모토 리카, 오쿠이 마사미)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방한하는 멤버는 리더인 카케야마 히로노부와 멤버인 엔도 마사아키이다. 특히 카케야마 히로노부는 1977년에 데뷔하여, 1989년 <드래곤볼Z>의 오프닝곡인 ‘CHA-LA HEAD-CHA-LA’ 음반으로 13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애니메이션 주제가로서는 최초로 오리콘 차트 3위까지 올랐다. 2000년 ‘JAM Project’를 결성하여 일본의 애니메이션송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일본뿐 아니라 프랑스, 브라질, 홍콩 등 전세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공식적으로 한국 방문을 한 적이 없는 ‘JAM Project’는 자신들의 노래를 듣고 즐기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내한에 맞추어 5월 27일에는 SICAF 만화애니메이션 전시가 펼쳐지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팬 사인회, 28일에는 한국 팬과의 팬미팅 및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팬 사인회 및 팬미팅 참여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JAM Project’의 내한으로 더욱 풍성해진 SICAF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CGV용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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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겟타로보>, <가오가이가> 등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도 수많은 매니아 팬들을 거느린 일본의 애니메이션 전문가수 ‘JAM Project’ 멤버들이 처음으로 한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