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이와 함께 선정작 개봉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과 D-CINEMA(디지털시네마)를 위한 DI 후반작업, CGV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CJ CGV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아시아영화 중 5편을 선정하여 'CJ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구매해 영화제 작품을 상영해 오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그 동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꾸준히 재능있는 신인감독을 발굴해 왔지만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극장개봉을 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 CJ CGV와 개봉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한국영화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CJ CGV 개봉 지원을 받을 작품은 2006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일인 5월 5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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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된 한국장편영화 중 2편이
개봉 극장에서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전주국제영화제(JIFF) 사무국은 5일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와 올해부터 2008년까지 한국영화 개봉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협약했다"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는
한국장편영화 중 최대 2편을 선정, 전국 4개의 CGV 인디영화관 중 최소 3개관에서 최소 2주간 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