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경옥 부시장 권한대행)과 민병록 집행위원장 그리고 상가번영회 박영근 회장이 참석해, JIFF센터 앞에서 테이프 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JIFF센터는 고사동 영화의 거리 메가박스 전주점 맞은편 2층 건물을 리모델링 해 영화제 개막전부터 운영, 미리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화제의 거점역할을 한다. 사전임시매표소, 기념품Shop, JIFF패밀리 라운지로 구성된 'JIFF센터'는 영화제 개막 전부터 운영을 시작,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의 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JIFF센터 1층 기념품 Shop에는 T셔츠, 핸드폰 액정 클리너, 보조가방 등 다양한 종류의 영화제 기념품이 구비, 영화제를 먼저 만날 수 있다. 그리고 JIFF센터 현관은 인조잔디와 원색의 박스의자를 배치해 봄 소풍 분위기를 재현해 냈다. 지프패밀리 카드 소지자는 누구나 2층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패밀리 회원 모집은 현재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중이다. 지프패밀리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영화 시작을 기다리거나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음료와 읽을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JIFF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화의 거리 내 동진주차장에 마련될 'JIFF 인포메이션센터'도 영화제를 찾은 관객 및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려진다. 이 공간은 영화관람 전·후 상영작 정보와 영화제 및 전주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해 놓은 공간이다. 이 공간은 전주국제영화제 Premiere Sponsor인 동도건설에서 시공하며, 영화제 직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자유·독립·소통'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간 전주 시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며 42개국 총 194편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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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중심의 영화제'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객들에게 제안하는 또 다른 새로운 공간, 'JIFF센터'가 오는 4월 19일(수)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