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아시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소한 단편 영화 한 편 이상에 감독, 촬영 또는 스텝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AFA의 공식 홈페이지(http://afa.piff.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와 함께 5월 31일까지 우편(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1-143 욱일빌딩 3층 부산국제영화제 AFA 담당자)접수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고 추천서가 있을 경우에는 영화 관계자(감독 및 영화인, 영화학교 교장이나 교수진 등) 혹은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주변인의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30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참가를 위한 항공권, 기간 동안의 숙박 및 식사가 모두 제공된다. 아시아 지역의 유망한 영화인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AFA은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동서대학교 세 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아시아 지역의 예비영화인들과 거장 감독들이 모여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영화 교육 프로젝트로, 국제영화제 기간을 전후로 하여 약 3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아시아의 역량 있는 영화인들과 함께 아시아 영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또, AFA는 단편영화프로젝트, 워크숍, 멘토링,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동서대학교와 한국영화아카데미 아시아 장학 제도를 비롯 AFA 참가자들께 다양한 장학금과 연수기회를 제공한다. AFA는 오는 9월 29일에서 10월 20일까지 3주에 걸쳐서 교육이 이뤄지고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AFA 기간 중 만들어진 단편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AFA 공식 홈페이지(http://afa.piff.org)를 참조하면 된다. 기타 문의 02-3675-5097 (afa@pi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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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PIFF) 사무국은 지난해 올해 이어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2006’의 참가신청을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