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i2006 사무국은 22일 "지난 3월 6일까지 국내외 대학(원)생의 디지털로 제작된 픽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13개국 28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예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6편의 경쟁부문 본선 상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르별로는, 픽션 33편(국내 33편), 다큐멘터리 7편(국내 5편/해외 2편), 애니메이션 20편(국내 12편/해외 8편), 모션그래픽 16편(국내 11편)이다. 이들 본선작으로 확정된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동안 일반에게 무료로 상영되며,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26일 폐막식에서는 픽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의 각 부문별 우수작 1편(200만원)과 장르구분 없이 최우수 1편(500만원)을 선정 발표하며,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BUDi2006 사무국은 "지난해에 비해 100여편의 출품수가 늘고 참가국도 3개국 늘어 개최원년의 성공적 출발에 이어 국내 최대의 디지털콘텐츠 축제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제 홈페이지(www.budi.org)
|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리는
젊은 영상인들의 디지털 콘텐츠 축제인 '2006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이하 BUDi2006)'의 경쟁부문 본석작이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