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자원봉사자 모집에 지원한 인원은 총 1,175명이며 최종 269명이 뽑혔다"며 "올해는 5.1대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학업을 병행하느라 중도에 활동을 포기하고, 교육과정을 불참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충분히 고려해 최종합격자를 10% 초과 선발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올해 최종 자원봉사자는 총 240명이 활동하게 되며 영화제 측은 모든 사전 교육이 완료된 이후 자원봉사자 발대식까지 성실하게 참여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정한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 지기(자원봉사자)를 선포할 계획이다. 한편, 영화제 측은 자원봉사자 지원 시기를 놓쳐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한 ‘JIFF 지가 희망자’를 위해 오는 3월초에 다시 한번 모집할 예정이다. ‘부활제도’에는 자원봉사자 무경험자 및 1, 2차 전형에서 아쉽게 탈락한 사람도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volunteer.jif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63-283-4549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오는 4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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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2006)의
자원봉사자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