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국제경쟁부문 본선진출작을 심사할 심사위원단을 18일 발표하고 이준익 감독으로 심사위원장으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성 제작자인 싸이더스 FNH의 김미희 대표, <친구>, <형사 Duelist> 등의 황기석 촬영감독, <사무라이 픽션>의 일본 나카노 히로유키 감독, 인도 국립영화 아카이브 원장인 사시드 하란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여자, 정혜>, <가을로>의 배우 김지수와 지난해 AISFF에서 <미성년자관람불가>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배우 정인기가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AISFF2006은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하는 영화제가 되고자 올해 처음으로 ‘관객 심사위원단’을 모집하여 경쟁부문 진출작품 가운데 ‘아시프 관객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9/24~10/13 모집하여 10월 20일 발표될 관객심사위원단은 53편의 경쟁부문 진출작품을 관람하고 AISFF2006 ‘아시프 관객상’을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AISFF2006 오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R U Short?’, ‘당신도 단편영화 매니아’라는 슬로건 아래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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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이 오는 오는
11월 9일 개막하는 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The 4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이하 AISFF2006)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