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개막작 <르나르 이야기 Renart the Fox>의 감독 띠에리 쉬엘, <라이언>의 감독 크리스 랜더러스 등 미국, 독일,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인사와 임정규(애니메이션 감독), 넬슨 신(애니메이션 감독) 등 애니메이션 영화제 본선 심사위원과 만화가 김혜린, 박수동, 변기현 및 김청기 애니메이션 감독이 참석하여 SICAF 2005의 즐거운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아르헨티나 교포로 구성된 ‘오리엔탱고’의 탱고의 열정과 동양의 감성이 어울린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개막작으로는 띠에리 쉬엘 감독의 <르나르 이야기 Renart the Fox>가 상영된다. 한편 만화애니메이션 전시컨벤션, 애니메이션 영화제, 만화애니메이션 산업마켓 SPP, 스페셜 이벤트로 구성된 SICAF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 메가박스(코엑스점), 서울애니시네마, 서울광장 등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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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장 심상기,
이하 SICAF)개막식이 오는 8월 11일 오후 5시 30분에 메가박스(코엑스점)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유명 만화가, 애니메이션 감독,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