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무료상영에서는 각 장르별 최우수 작품, 심사위원 특별상, FACE in CUT 특별 부문에서 수상한 총 1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중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는 인간>, <핵분열 가족>은 중복 수상을 하는 등 인기를 누린 작품이기도 하여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측은 “영화제 기간이 끝나면 다시 보기가 쉽지 않은 단편영화의 특성을 고려, 관객들에게 우수한 작품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이다. 더불어 장소를 옮겨 그 여느 해보다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었던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함과 단편영화 사랑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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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29일까지 열렸던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수상작들을 온라인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영화제
사무국은 25일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수상작을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mgff.org)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