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5월 16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http://www.gffis.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심사용 VHS 테이프와 함께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25번지 프레스센터 7층 환경영화제 사무국(02-725-4988)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3인 이상의 국내외 영화 전문가와 환경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하며 발표는 7월 10일 이후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선정한 작품은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 ‘환경영화 경선’ 섹션에서 상영하며 경선 부문의 모든 작품 중에서 대상, 우수상, 단편부문상, 관객인기상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국내 최초 ‘환경’을 테마로 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작년 10월에 개막하여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1회 영화제 개막작 환경옴니버스 영화 <1,3,6> 중 하나인 송일곤 감독의 <깃>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해외 다수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관객과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2004년 환경경선부문 당선작인 김성환 감독의 <우리 산이야>를 포함한 수상작 5편은 지난해 12월 광주 극장 기획상영전을 통해 관객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환경영화제는 환경영화 사전제작지원 제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환경 영상물의 창작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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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집행위원장 최열) 사무국에서는 올해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 국제경선
작품을 공모한다. 환경 혹은 생명을 주제로 다룬 영상물이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와 길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