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디스토리는 "매진으로 인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셨던 분들과 평일 상영이라 올 수 없었던 직장인들을 위해 이번 추가상영을 마련했다"며 "영화제의 알짜배기 작품들만 골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추가 상영하게 되는 작품은 매 상영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미국 짐 자무쉬 감독의 <커피와 담배>(사진)와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던 일본 야구치 시노부/스즈키 타쿠지 감독의 <원피스 프로젝트>, 지적이고 영리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여 예상을 뛰어넘는 입소문을 자아냈던 노르웨이 영화 <유토피아> 그리고 이와이 슈운지·기타무라 류헤이·유키사다 이사오 등의 감독에 츠마부키 사토시·히로스에 료코 등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잼 필름즈> 이상 4편이다. 오후 2시, 4시, 6시, 8시 총 하루 네 차례 상영되며 각 3번씩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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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렸던 '인디스토리 옴니버스영화제'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11일(금)부터 13일 (일)까지 주말 3일 간 추가 상영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