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작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슈퍼스타 감사용>의 일반시사회 결과, 관객의 98% 에게 재미있다는 지지를 받으며 승승 장구중이다. 또한, 자칫 건조하고 딱딱할 수 있는 스포츠영화의 선입견을 깼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시사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영화의 소문을 들은 네티즌들은 영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oo지역에서도 시사회를 해달라'며 요청했고 문의가 빗발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당초 계획에 없던 일반시사회를 전국규모로 전격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시사회는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총 2천여 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2년 프로야구 원년 꼴찌팀 삼미 슈퍼스타즈의 패전처리 전문투수 감사용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은 삼미철강 직장야구출신으로 꿈을 그리던 프로 야구팀 삼미 슈퍼스타즈에 입단하게된 감사용(이범수
분)이 패전처리 전문투수의 서러움을 딛고 생애 첫 선발 등판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일반시사회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옆자리 사람과 끌어안았다', '팔짱끼고 보기 시작했는데 나도 모르게 응원을 하고 있더라', '이렇게
손에 힘을 쥐고 본 영화는 처음이다'라는 등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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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시즌인 9월 17일 개봉을 앞둔 이범수 주연의 휴먼 드라마 <슈퍼스타 감사용>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