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영회 기간 동안 상영되는 작품은,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김동원 감독의 <송환>(김동원), 최우수상(CJ-CGV상)의 원신연 감독의 <빵과 우유>, 이호섭 감독의 <그리고 그후>, 단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홍두현 감독의<신도시인>과 이하 감독의 <1호선>, 중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김현필 감독의 <원더풀 데이>,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이경순 감독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한국자료원원장상을 수상한 김은희 감독의 <사물의 기억>, 집행위특별상을 수상한 배우 서영화가 출연한 하준원 감독의 < One Fine Day > 등 총 9편이다. 특히 '2003 독립영화제 수상작 상영회' 행사는 독립,단편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 아트시네마를 시작으로 씨어터2.0을 거쳐 부산, 대전, 전주, 강릉, 대구 등 전국 순회 상영될 예정이어서 단편영화를 접하기 위한 어려운 지방 관객들에게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며, 자세한 상영시간표는 홈페이지 참고(www.theater2.co.kr)하면 된다.
|
영화진흥위원회와
(산)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씨어터2.0과 독립영화제가 주관하는 '2003 독립영화제 수상작 상영회'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술영화 전용관 씨어터2.0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