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7시 부천 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이날 폐막식은 영화제를 마무리하는 행사 스케치에 이어 경과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되고 ‘버튼’의 폐막 공연과 폐막작인 안병기 감독의 <분신사바>가 상영되면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폐막식에는 개막작 감독이자 장편 심사위원장인 스튜어트 고든 감독을 비롯해 장편 심사위원인 요르그 부트게라이트, 시오타 토키토시, 톰 팔먼, EFFFF심사위원인 얀 둔스, 올리비에 뮐러, 단편부문 심사위원인 장준환, 임은경, 정훈이, 김영, 김홍집 등이 참석하여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폐막작 감독 안병기와 이세은, 이유리 등 출연배우들과 <알트라>의 베누아 델핀와 구스타브 케르베른, <아라한 장풍대작전>의 류승완, <가감보이>의 에릭 찰스 마티, <행복택배>의 레오나르도 디 세자르, <정육점의 비밀>의 앤더스 토마스 옌센, <별볼일 없는 남자들>의 나리만 투레바예프, <나의 자살을 도와줘>의 소사폴 시리위와트, <니나>의 헤이토르 달리아, <녹차의 맛>의 이시이 카츠히토, <언데드>의 피터 스피어리그와 마이클 스피어리그, <웃음을 참으면서 >의 김윤성, <핑거프린트>의 조규옥, <굿바이>의 비토 로코, <할리우드>의 안토니오 투블렌, <나의 부모님>의 넬러 레아나 폴마, <전쟁포로>의 시바타 다이스케, <포르노 설전>의 티 아더 코텀, <지갑>의 벵상 비에르와에르 등 경쟁부문 출품 감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2일 폐막식을 끝낸 후 관객들의 영화 관람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23, 24일 이틀동안 포스트 페스티발을 진행하며 심야상영이 끝나는 25일 오전 8시경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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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에서
교사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김규리가 프로젝트 밴드 ‘버튼’의 리더인 고구마(권병준)의 함께 제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4)의
폐막식 사회를 맡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