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첫 주연을 맡은 코미디 <돌려차기>가 마침내 티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김동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물씬 느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어 모은다. 또한 마치 <챔피언>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복서 연기를 선보인 '유오성'을 언뜻 연상케 해 영화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돌려차기>는 만세고 태권도부를 두들겨 팬 불량학생들이 도리어 태권도부가 되어 전국대회에 나간다는 이야기의 학원 스포츠 코미디물로 김동완이 처음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작품이다. 한편, 이번 공개된 티져 포스터는 스포츠 영화만이 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고자, 경기 출전을 앞둔 용객(김동완 분)의 긴장감과 결연한 의지를 부각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이번 티져 포스터는 극장가를 중심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며 태권도인들의 요청에 힘입어 3월말까지 전국 5,000개 태권도 도장에 배포, 부착된다. 막바지 후반작업중인 영화 <돌려차기>는 오는 5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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