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몸부림칠 때> 매트릭스 비주얼의 티저 홈페이지 눈길

- 매트릭스 비주얼을 사용한 인트로로 네티즌들의 시선 집중

노년의 유쾌한 삶을 다룬 <고독이 몸부림칠 때>가 지난 2월 2일 매트릭스 비주얼을 사용한 인트로로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은 익살스러운 노인네들의 촌철살인 유머와 화려한 입담이 돋보이는 코미디로 노년의 유쾌한 삶을 포착하여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주현, 송재호, 양택조, 김무생, 선우용녀, 박영규, 진희경 등 국내 최고 베테랑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눈길을 끈 이번 티저 홈페이지는 인트로에서 매트릭스 비주얼을 사용해 배우들의 연기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매트릭스처럼 세로로 흘러내리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주연배우들의 대표 출연작들과 영화에 대한 홍보문고가 중견 배우들의 영화라는 부담감은 덜어주고 있어 젊은 층에게 쉽게 다가가고 있다.

인트로에 이어 본 페이지는 '물건리에서 사라진 팬티를 찾아라'라는 제목의 독특한 이벤트 형식으로 제작됐다. 일명 '철수 엄마 팬티 도난 사건'은 실제 영화 속에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는 핵심 에피소드 중 하나로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진 철수 엄마 팬티를 훔쳐간 범인을 잡는 것이 주된 내용. 사건을 둘러싸고 물건리 타조 농장 주인 배중달(주현), 유해조류박멸협회이사 조진봉(김무생), 구멍가게 아저씨 송찬경(양택조), 캡틴 마도로스(송재호), 올드보이(박영규) 등 극중 인물들의 신상명세서와 알리바이를 소개해 누가 범인이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견 연기자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는 오는 3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마무리 후반작업에 한창이다. [고독이 몸부림칠 때]


2004.2.03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