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관객 100만 돌파 기념으로 6일부터 관객과 만남을 가질 예정..

정진영, 양동근, 한채영 주연의 영화 <와일드 카드>가 개봉 18일째를 맞아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과 함께 형사영화의 신드롬을 만들어 가고 있는 영화 <와일드 카드>는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타고 있다.

영화 <와일드 카드>의 100만 관객 돌파는 대대적인 물량공세를 펼친 헐리웃 블럭버스터 <매트릭스 리로드>의 개봉에도 큰 흔들림 없이,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높은 점유율을 이어나간 결과이다. 개봉 전 시사회 때부터 시작된 폭발적인 관객 반응은 영화 개봉한 후 그 열기가 더해 <와일드 카드> 홈페이지에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이 게시판을 가득 메우고 있고, 지난 주말부터 각종 인터넷 영화 사이트의 예매량 순위 역시 <살인의 추억>을 앞질러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기상도 역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봉 주말부터 시작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각 주말마다 전국적인 무대를 펼친 정진영, 양동근을 비롯한 주, 조연 배우들은 전국 관객 100만 돌파 기념으로 6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에도 서울을 비롯한 지방으로 극장가를 돌며 관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와일드 카드]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