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선보인 바 있는 티저포스터는 <별>의 주인공 영우의 5살 어린 시절을 전면에 내세워 한 남자의 운명을 흔들어 놓은 '엇갈림'의 순간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엇갈린 운명의 두 사랑을 마침내 만나는 바로 그 순간, 유오성의 가슴저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휴먼멜로의 경우 두 남녀배우의 이미지를 포스터에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영화 <별>에서는 일반적인 멜러 트루기에서 벗어나 거대한 산과 밤하늘의 별, 그리고 유오성의 클로즈업된 옆모습만을 담았다. 거대한 산과 흰눈 그리고 밤하늘에서 쏟아져 내린 수많은 별들은 영화 <별>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다. 유오성의 얼굴은 또하나의 주인공인 산과 눈과 별들과 어우러져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다가온다. 현재 후반작업이 한창인 <별>은 밤하늘 별의 이미지를 가장 아름다운 충격으로 다가오게 하기
위해 CG작업과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작업은 동국대학교 전승일 교수팀에
의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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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박진희 주연의 휴먼 멜로 <별>이 5월 1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오성의 멜로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된 <별>은 생의 첫사랑이 찾아온 순간, 생의 마지막 이별이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