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박진희 주연의 휴먼멜로 <별>이 티저 홈페이지(www.byul2003.co.kr)를 공개했다. 유오성의 멜로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된 <별>은 '별의 탄생 신화를 모티브로, 한 남자의 엇갈린 두 사랑과 가슴 시린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얼마 전 5살의 유오성을 모델로 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참신한 크리에이티브로 관심을 모았던 <별>은 그 이어지는 이야기를 티저 홈페이지에 담았다. <별>은 영화 속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일련의 드라마 타이즈 광고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타이즈 광고 1탄인 티저 포스터에서는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유오성이 5살, 어린 시절에 앞으로 자신의 운명을 흔들어 놓을 '엇갈림'의 순간 앞에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눈 내리는 어느 밤, 알 듯 모를 듯한 슬픔과 쓸쓸함을 담은 표정의 5살 꼬마 아이와 '엇갈린 두 사랑, 아직 그가 모르고 있기에 더욱 쓸쓸한...' 이라는 카피는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타이즈 광고 2탄인 이번에 공개된 티저 홈페이지에는 바로 그 다음이야기다. 온 세상 가득 쌓인 눈밭, 티저 포스터의 그 남자 아이가 반짝이는 별을 안고 밤하늘 촘촘히 박힌 별을 올려다본다. 무언가를 기다리는 아이의 표정 옆에 뜨는 카피. '별의 외로운 탄생 신화로 태어난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에겐 엇갈린 두 사랑이 기다립니다. 아직 그가 모르기에 더욱 슬픈... 눈과 신비로운 별빛으로 화면 가득 채색될 그 남자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처럼 점점 어두워지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이제 다 자라 어른이 된 유오성의 얼굴이 나타난다. 별의 탄생 신화로 태어난 한 남자의 어린 시절과 그 이후의 운명을 한 눈에 보여주는 플래쉬 예고편인 셈. 티저 홈페이지의 메뉴도 드라마타이즈의 1편인 티저 포스터와 '별에게 소원빌기'라는 게시판이 전부다. 게시판에 소원을 남기면 소원들이 밤하늘 별자리모양의 별이되어 빛난다. 현재 후반작업 준비중인 영화 <별>은 오는 5월 전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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