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파격영상,
디바 후속곡 <지켜준다더니>의 뮤직비디오로 선보여

<로드무비> 파격적이고 아름다운 영상, 그룹 디바의 <뮤직비디오>로 선보여..

파격적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드무비>가 여성댄스그룹 디바의 후속곡 <지켜준다더니>의 뮤직비디오 장면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영화 <로드무비>는 남성간의 세차례 정사씬에, 성기노출 장면까지 있을 만큼 파격적인 동성애를 다룬 작품. 심의 과정에서도 섹스씬의 강도 때문에 끊임없이 화제를 모았던 작품.

디바는 비키, 지니 민경의 3인조 여성 댄스그룹으로 지난 여름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영화의 장면들로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었다. 그러던 중 최근 로드무비의 시사회에 참석한 민경이 로드무비의 색다른 테마에 감명을 받아 팀 동료들에게 추천한 결과 만장일치로 로드무비를 선택하게 되었다. 디바 멤버들은 일탈된 사랑을 감각적 영상으로 담아낸 솜씨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로드무비의 장면들을 편집해 자신들의 발라드 후속곡 지켜준다더니의 뮤직비디오로 만들게 된 것이다.

후속곡 <지켜준다더니>는 디바가 처음으로 내놓은 R& B풍의 발라드로 <로드무비> 의 슬픈 사랑의 느낌과 과 절묘하게 매치되고 있다.

첫번째 릴리즈 버전 [remember me]에 대한 호응도도 높아

그 외에도 <로드무비>의 첫번째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응도는 상당히 높다.
<지켜준다더니>에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릴리즈된 또한 온라인을 비롯한 각지에서의 반응이 뜨거워 로드무비의 홈페이지에는 거의 매일같이 노래 제목이 뭐냐? 가수가 누구냐를 묻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로드무비> 뮤직비디오의 첫번째 버전 [remember me]는 로드무비의 음악 감독을 맡은 이한나씨의 곡으로 로드무비의 예고편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특별히 따로 작곡된 곡이다. 노래는 이한나씨의 동료 작곡가인 조정민씨가 불렀다. 기성가수는 아니지만 그녀의 슬픔이 묻어나면서도 힘이 있는 독특한 보이스 때문에 네티즌들은 외국가수가 아니냐고 물을 정도이다.

<로드무비>는 로드 무비>는 남자를 사랑하는 동성애자, 바로 그 동성애자를 사랑하게 되는 여자의 엇갈린 사랑을 그리고 있는 멜로로 [YMCA 야구단]의 황정민 동성애자인 대식을, <아이러브유>의 서린이 파격적인 일주역을, 새로운 모습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하는 정찬이 대식의 사랑을 인정하지 못해 갈등하는 석원 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개봉은 10월 18일 [로드무비]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