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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우 감독의 새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제작
초읽기...
2001년 <거짓말>의 장선우 감독이 드디어 새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제작 기획시대) 제작에 들어간다. 항상 논란과 화제들을 몰고 다니는 장선우 감독이기에 그의 차기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언론과 많은 영화인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그의 새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는 캐스팅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주인공인 소녀역에 TTL 모델 임은경을 시작으로 패닉의 가수 김진표, 그리고 중국배우 진 싱이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 CF 'TTL'의 모델인 '임은경'양(대원여고 재학중)을 주인공으로 캐스팅,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은경의 소속사는 처음 장선우 감독인 만큼 적지않은 부담으로 거절했으나 여러 권유 끝에 제의를 수락했다고 한다. 당초 작년 12월에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임은경 캐스팅 관계로 제작이 늦춰진 것이기도 하다. 더욱이 그룹 패닉에서 현재 노바소닉이라는 새로운 그룹을 결성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랩퍼 '김진표'(경기대 재학중)가 캐스팅 돼 또 한번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지난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에서 이미 한번 선을 보인 적이 있는 중국배우 '진 싱'이 참여하게 되는데 그녀는 현재 상하이 현대 무용단의 안무가로 활동중이며 13살부터 춤을 추기 시작한 '그'였지만 1995년 '그녀'가 되면서 여성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배우로 색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이다.
작년 한해 <거짓말>로 우리 한국영화계의 적지 않은 논란의 이슈들을 남긴 장선우 감독이기에, <나쁜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 <거짓말> 등 그의 영화들은 항상 우리의 상식을 깨기에, 2001년 장선우 감독이 보여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과연 어떤 내용의 작품이 될 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는 오는 2001년 1월 4일날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부산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장선우
감독의 2001년 새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는 동화 <성냥팔이 소녀>의 현대판 액션 버전으로 '성냥'이 아니라
'라이터'를 파는 소녀를 둘러싸고 선과 악의 무리들이 대결을 벌이는 내용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