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 원 Garden, Zoological
 


2018, 다큐멘터리, 97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케플러49 오디오비주얼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왕민철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시네마달 ...more

2019년 9월 5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김정호 수의사


= 시놉시스 =

- 울타리 뒤, 울창한 하루... [동물, 원]

당신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인가요?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정성스레 돌보는 사람들의 보통의 하루.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 곳에서 평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어요"

야생에서 멀어진 야생동물,
자연에 더 가까워지고 싶은 동물원!
울타리 뒤, 보이지 않는 세상이 시작된다.

 

 

감 독 : 왕민철

"이 영화를 통해 여러 생물과의 공존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들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동물원의 동물들은 그들이 자연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공간보다
현저히 작은 공간에서 일생을 보낸다.
하지만 생활공간이 열악하다는 것만 안타까운 것은 아니다.
동물원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동물원이 없으면 대부분의 동물은 갈 곳조차도 없다.
그들이 살 수 있는 곳은 이 땅에서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왕민철 감독은 독일, 쾰른에서 영화를 전공한 후 <하늘의 가장자리에서>(독일/중국, 2014), <시 읽는 시간>(한국, 2016) 등 다큐멘터리 촬영감독으로 일해왔다. 그의 데뷔작 <동물, 원>에서도 촬영과 연출을 도맡아 해냈다. "종이배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 종이배처럼 가볍게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주제는 가라앉지 않고 관객들의 마음속에 떠다닐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는 왕민철 감독은 동물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을 완성해냈다.

동물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안고 촬영을 시작했다는 그는 '야생'과 '사육'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육사, 수의사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동물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고민을 안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지구라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은 우리 인간뿐만이 아니다. 이 영화를 통해 여러 생물과의 공존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에 대한 존중을 할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라는 작지만 큰 포부를 밝힌 왕민철 감독의 이야기처럼,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삶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전할 <동물, 원>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Filmography]

2018년 [동물, 원]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