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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마지막 사랑을 시작하는, 혜원 _최지우

" 나 더 살고 싶어지면 어쩌지?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어지면 어쩌지?"

Profile 그녀만의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최지우
이미 여러 드라마를 통해 멜로 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그녀가 <연리지>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수동적이고도 답답한 여성이 아닌, 생기발랄하고도 장난끼로 똘똘 뭉친 '혜원'으로 분한 것. 특히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가장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본래 모습을 캐릭터에 투영하고 있으며, "'혜원'은 여태까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만족하는 캐릭터"라 그녀 스스로 밝히고 있어 <연리지>에서 그녀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까닭이다. 최지우만의 흡입력과 매력을 바탕으로 보다 새롭고도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여 그녀 자신도 발견치 못한 모든 매력을 영화 안에서 발산할 것이다.

- 1975년생, 부산여전 무용과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
- 1994년 MBC 공채 23기, 본명 : 최미향

[영화]
2006년 [연리지]
2004년 [누구나 비밀은 있다]
2002년 [피아노 치는 대통령]
19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8년 [키스할까요]
1997년 [올가미] [할렐루야]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