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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 357호 정장│윤영하 대위

"1분 1초도 허비해선 안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음을 주는 배우│김무열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김무열이 영화 <연평해전>에서 원칙주의 리더 '윤영하' 대위 역을 맡았다. 김무열은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닌 군인으로서의 모습과 해군 출신 아버지를 존경하는 듬직한 아들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인다. 언제나 시나리오를 연구하며 진지한 자세로 작품에 임하는 김무열은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윤영하' 역을 완벽히 소화해 강렬한 존재감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다.

참수리 357호 조타장│한상국 하사

"난 배를 살릴 테니, 넌 가서 사람들을 살려"

존재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진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온 배우 진구가 <연평해전>에서 누구보다도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을 맡아 이제까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 변주와 열연을 선보인다. 장르를 막론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받은 진구는 이번 작품에서 인간미 넘치는 '한상국'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실제로 '연평해전'이 발발하기 직전에 해군을 전역한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역할에 몰입할 수 있었다. 따뜻한 성품과 함께 내면의 아픔을 간직한 '한상국' 역할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온전히 표현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진구는 또 한 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참수리 375호 의무병│박동혁 상병

"포기하지 마십시오. 제가 꼭 살려드리겠습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차세대 연기파 배우│이현우
드라마 [공부의 신], [적도의 남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기술자들> 등을 통해 흥행에 성공,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이현우는 폭넓은 연기력을 통해 20대 대표배우로 등극했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이현우는 <연평해전>에서 따뜻한 배려심과 성실함을 지닌 '박동혁' 상병 역으로 분해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다. 호소력 짙은 눈빛과 나이를 초월한 안정된 연기력은 <연평해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