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의 유혹
 


2004, 로맨틱 액션 멜로, 113분
12세 관람가


제 작 : ㈜싸이더스
제 작 : 차승재 l 프로듀서 : 이정학
감 독 : 김태균 l 원작 : 귀여니
각본/각색 : 김태균 l 윤 색 : 윤은경
촬 영 : 진영환 l 조 명 : 박건우
미 술 : 김현옥 l 편 집 : 고임표
음 악 : 이훈석 l 동시녹음 : 이상준
배 급 : 쇼박스㈜ ...more

2004년 7월 22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wolfzzang.co.kr

 

출 연
반해원 역 : 조한선
정태성 역 : 강동원
정한경 역 : 이청아
한다름 : 정다혜
유원 : 이천희
이보정 : 이지희
깔깔깔 : 이/차/홍
유제희 : 송채민
한주호 : 권오민


= 시놉시스 =

- 어른들도 울리는, 그 녀석들의 트루 로맨스... [늑대의 유혹]


* 정한경, 상경하다.
 

성격과 외모에서 모두 '갓 상경' 한 느낌을 풍기는 한경, 서울에서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말 그대로 '갓 상경'하여 강신고로 전학을 오는데...


+ 원조 킹카 반해원, 정한경에게 꽂히다.
 

그러나 그녀의 서울 생활은 정신적, 신체적 충격의 연속이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 놈이 던진 실내화가 머리로 날아온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실내화를 던진 반해원이란 녀석이 예삿 녀석이 아니었던 것이다. 인근 학교의 여자애들을 구름처럼 몰고 다니는 원조 킹카 반해원은 허둥대는 한경의 안쓰럽고도 귀여운 모습에 반한다. 그리고 성격대로 저돌적으로 대시한다..


+ 반해원, 정태성의 성질을 건드리다.
 

문제는 옆 학교 성권고의 짱 정태성도 바로 이 정한경을 찍었다는 사실이다. 수줍은 듯한 얼굴 뒤에 숨어있는 강한 주먹과 고집으로 뭉쳐진 태성. 자존심과 사랑을 모두 건 둘의 대결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 그 녀석들의 트루 로맨스
 

그러나 태성은 한경을 사랑할래야 할 수 없는 운명적인 비밀이 있고, 이를 알지 못하는 한경은 둘 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결국 한경 곁을 떠나는 태성, 그리고 뒤늦게 태성의 비밀을 알게 된 한경과 해원. 그 녀석들의 가슴 아프지만 밝은 모습이 어른들조차 울린다.

 

 

감 독 - 김태균

이번 영화를 찍는 동안 배우들과 함께 하는 작업이 말할 수 없이 유쾌하고 즐거웠다. 그 아이들의 젊음과 에너지 그리고 열심(熱心)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다. 처음 <늑대의 유혹> 이라는 소설을 펼쳤을 때 , 나는 조금 읽다가 중간에 몇 번이고 포기 했었다. 문어제도 구어체도 아닌 말들이 공허하게 떠돌며 도무지 내용이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작품의 연출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그러다 중반 이후가 넘어가자 나는 스스로 이 이야기에 빨려 들었다. 문득 순진하고, 계산하지 않고, 앞뒤 가리지 않는 뭐 그런거 그게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있던 진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흔한 말이긴 하지만 나이 먹은 어른들은 절대 그런 거 못한다. 작업을 하는 동안에 배우들의 얼굴에서 바로 그런 모습을 자주 보았다. 그들의 바로 그 모습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랄 뿐이다.

- 1960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한국영화아카데미 4기 졸업.

[FILMOGRAPHY]

│감독│
2004년 [늑대의 유혹]
2001년 [화산고]
1998년 [키스할까요]
1996년 [박봉곤 가출 사건]

│제작│
<네멋대로해라>(오석근 감독)
프로듀서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첫사랑>(이명세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