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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 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

"나는 살인을 봤고, 살인자는 나를 봤다"

새로운 '스릴러킹' 등극 예고!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로 올라선 이성민.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온 그가 이번엔 올 여름을 서늘케 할 유일한 스릴러 <목격자>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성민은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 '상훈' 역으로 딜레마에 빠진 목격자의 현실감 있는 감정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스릴러킹'의 타이틀을 석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격자를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형사 '재엽'

"단 한 명의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았다"

역할불문! 대체불가 연기력, 김상호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하는 배우 김상호. 영화 <타짜>, <대호>, <조작된 도시>, <보통사람>,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미씽나인], [파수꾼] 등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대표 베테랑 배우로 대중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았다. 최근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의 주연을 맡아 일본 톱스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국내 무대를 넘어서 해외 진출까지 알린 김상호는 <목격자> 속 노련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형사 '재엽'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새로운 모습으로 또 한 번의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위험에 빠진 목격자의 가족 '수진'

"당신이 살인범 봤으면 신고 할 거야?"

스크린을 압도하는 미친 존재감! 독보적 신스틸러, 진경

당당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배우 진경. 영화 <암살>, <베테랑>, <마스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낭만닥터 김사부] 등 맡는 역할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최근 영화 <레슬러>에서 성동일과 유쾌한 케미까지 선보인 진경은 <목격자> 속 '수진'으로 분해 다정하면서도 때로는 결단력 있는 모습까지 탄탄하고 내공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나를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

"방금 누군가 나를 봤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종횡무진! 변신의 귀재, 곽시양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성적 1등급 우등생 역을 섬세하게 소화해내며 샛별처럼 등장한 실력파 배우 곽시양.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조리사 역을 맡아 훈훈한 매력을 뽐냈으며, [마녀보감]에서는 순애보 캐릭터를,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문단의 '살리에르'라 불리는 작가 역을 성공적으로 연기하며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늘 성공적인 변신을 해오던 그가 충격적 추격 스릴러 <목격자>에서는 냉혹한 범인 역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