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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 바람의 전설 | 석근

"난 항상 처음이야, 만날 땐 모두 처음이니까"

장르불문! 캐릭터 불문!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이성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온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가 이번엔 코미디 장르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성민은 20년 경력의 '바람'의 전설 '석근' 역을 통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물론, 자신만의 개성으로 찰진 대사의 말맛을 200% 끌어올리며 독보적인 이성민표 코미디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어쩌다 보니 바람의 신동 | 봉수

"조심하면 더 좋아지는 관계잖아요, 우리"

대체불가 연기의 神,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신하균

충무로의 대체 불가능한 연기파 배우 신하균은 드라마, 멜로,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스물> 이병헌 감독이 선사할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으로 돌아온 그는 찌질하고 소심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봉수' 역으로 '하균神'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신하균은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면서 변화하는 캐릭터 '봉수'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풍도 막아내는 바람막이 | 미영

"알지? 같이 놀면 같이 걸리는 거야"

예능을 넘어 스크린 장악 예고! 대중이 사랑하는 배우 송지효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의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SBS [런닝맨]을 통해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지효.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그녀가 <바람 바람 바람>의 '미영'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남편 '봉수' 역의 신하균과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생활 연기를 펼친 송지효는 현실적인 아내의 모습부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철벽도 무너뜨리는 바람의 여신 | 제니

"왜 내 흥분을 봉수씨가 막아요?"

충무로의 새로운 바람! 팔색조 매력의 배우 이엘

영화 <내부자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엘은 이후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진 그녀는 <바람 바람 바람>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제니'를 연기한다. 밝고 당당한 '제니' 역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이엘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