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꽃 Wild Flowers
 


2014, 드라마, 114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무비엔진
제 작 : 배정민 l 프로듀서 : 미상
각본/감독 : 박석영
촬영/조명/편집 : 이성은
미 술 : 전보성 l 음 악 : 김동기
배 급 : 인디플러그 ...more

2015년 11월 5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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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조수향, 정하담, 권은수


= 시놉시스 =

- 메마른 땅 위에 홀로,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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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마른 땅 위에 홀로 선 세 소녀...
열여덟 은수, 열일곱 수향 그리고 열여섯 하담.
겨울 추위를 피할 잠자리를 찾아 거리를 떠돌던 소녀들은
따뜻한 모텔 방을 약속하는 여인의 유혹에 넘어가
'삼촌'이 운영하는 모텔에 감금당하게 된다.
'삼촌'의 똘마니 태성과 청각장애우 바울을 만나 그 곳을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지만
아무도 세 소녀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지 않는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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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뷰 & 영화리뷰 =

 

영화 <들꽃>의 세 소녀 수향, 하담, 은수는 휴대폰을 훔쳐 판 돈으로 길에서 살아가며, 내일을 꿈꿀 수 없는 불안과 외로움에 이미 익숙해져 버린 10대들이다. 당장을 살아내기도 버거운 소녀들이 어떻게든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이야기를 담은 <들꽃>은 가출 청소년의 삶을 다룬 예전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지점에서 그들의 삶을 바라보고 있는 영화이다. 더 이상 갈 곳 없는 그들 앞에 나타난 어른들의 나쁜 유혹과 이유 없는 폭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갓 피어난 소녀들의 순수한 빛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묵묵히 담아낸 것. 영화 <들꽃>은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 소녀들에게 세상은 온통 낭떠러지임을 보여주는 아주 강렬한 드라마다. 그리고 <들꽃>은 이번 개봉을 통해, 들꽃 같은 연약한 소녀들의 절망에 손을 내밀어 줄 관객들을 만나 더욱 의미 있는 영화로서 입소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주목한 영화 <들꽃>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시네마펀드(ACF)에 선정된 작품으로 완성되기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들꽃>은 서울독립영화제, 스위스 제네바블랙무비국제영화제, 프랑스 모베 장르국제영화제, 북경국제영화제, 런던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영화적 의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CAST & STAFF =

 

STAFF

제작 : ㈜무비엔진
제공배급 : ㈜인디플러그

제작 : 배정민
각본/감독 : 박석영
: 박석영 촬영 : 이성은 편집 : 이성은 조명 : 이성은 음악 : 김동기, 김대환(Team Made) 미술 : 전보성

CAST

조수향, 정하담, 권은수, 이바울, 강봉성

 

= Gall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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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석영

2013년 서울. 여름 새벽. 십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금요일 밤의 광기에 가득찬 홍대 놀이터에서 빈 맥주병을 땅바닥으로 던져 깨뜨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병 조각이 튈 때마다 취한 사람들은 광기어린 군중처럼 '우. 우'하며 흥분했고 어떤 외국인은 자기가 마시던 맥주병을 던져 달라고 여자아이에게 가져오기도 했다. 친절하게 그 병까지를 던져준 여자아이는 갑자기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 앞에 앉아 있다가 사라졌다. 그날 이후 난 좀처럼 그 비현실적인 순간을 잊을 수 없었고. 그 소녀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추운 밤거리 모든 곳에서 그녀들을 만났다. 들꽃처럼 아스팔트를 깨고 피어난 그 꽃들.

- 미상

[Filmography]

2015년 [들꽃]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