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폭 마누라 My Wife is Gangster!!
 


한국, 2001, 코믹 액션, 110분, 15세

제작사 : (주) 현진영화사
제 작 : 서세원, 이순열
감 독 : 조진규
각 본 : 강효진 / 각 색 : 김문성
촬 영 : 전조명 / 조 명 : 신경만
편 집 : 박곡지 / 미 술 : 김효신
동시녹음 : 최재호
조감독 : 박정훈
제 공 : (주) 서세원 프로덕션
배 급 : (주) 코리아 픽쳐스 ..more

2001년 9월 28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wifeisgang.co.kr

 
예고편

출 연
차은진 역 : 신은경
강수일 역 : 박상면
빠다 역 : 안재모
빤스 역 : 김인권
마징가 역 : 심원철
세리 역 : 최은주
백상어 역 : 장세진
보스 역 : 명계남
은진 언니 역 : 이응경
특별출연 : 최민수


= 영화리뷰 = (감독 의도)

- 형님으로 불리는 여자... <조폭마누라>

즐겁고 뒤끝 없는 웃음을 만들고 싶다!
 

웃음은 편하고 즐거운 것이다. 하지만 웃음의 양태도 각양각색이어서, 웃음을 공유하기란 의외로 쉽지 않다. 웃음이 터져나오는 데는 미묘한 타이밍과 유머의 공감대, 혹은 문화적 코드들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가끔 외국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코미디들이 우리 나라에서는 도무지 통하지 않는 경우도 이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 견해로 우리 나라의 경우는 즉각적이고 시원하게 터지는 웃음을 선호한다는 생각이다. 볼 때 즐겁고 뒤끝이 없는 그런 코미디 말이다.

나는 <조폭 마누라>가 그런 통쾌한 웃음을 충족 시켜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여자가 조폭이라는 점, 그런 여자가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 한다는 설정 자체가 코믹하지 않은가... 또한 그녀 주위의 평범하지 않은 상황들 때문에 모든 장면들 역시 웃음의 잠재 요소들이다.

소나기처럼 시원한 웃음 속에도 코끝 찡하고 눈물 찔끔나는 영화, 그런 즐겁고 따뜻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